글과 싸우는 시간이 길어져야/이정아 글과 싸우는 시간이 길어져야 이정아 100도 넘는 더위가 기승인 날. 찬물샤워를 하고 베란다의 파라솔 밑에 앉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땡볕을 피해 그늘 밑에 들어가면 바람이 시원합니다. 뒷마당에서 레몬을 따고 텃밭의 민트 몇 잎을 섞어 모히토(Mojito) 한잔 만들어 헤밍웨이의 여유를 흉.. 나의 이야기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