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덴바움, 타넨바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독일, 수더분한 아줌마 같으면서 카리스마도 있고 난민에게 후한, 인정 많은 지도자. 그녀를 보고 독일에 후한 점수를 주었었다. 분단국가라는 동질감으로 화려한 파리나 유서 깊은 로마보다 베를린에 더 친밀감이 있었다. 겉멋보다는 실리를 추구한다는 국민성. .. 나의 이야기 2016.06.23
[스크랩] 소란함과 고즈넉함 사이의 감사 에스토니아 탈린의 600년된 약국 핀란드 시벨리우스 공원과 rock church , 그리고 탈린의 거리 풍경 크루즈에도 거리 관광에도 어딜가나 중국인 여행객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호떡집을 여럿 불태운다. 그들의 소란함과 무질서로 인해 얼굴색이 비슷한 우리가 덩달아 눈총을 받는 일이 있었다.. 나의 이야기 2016.06.23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채식주의자 한강 소설집 출간일 : 2007년 10월 30일 ISBN : 978-89-364-3359-8 페이지수 : 248 / 판형 : 신국판 변형 표제작인 2004년에 발표한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 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2005년에 발표된 <나무 불꽃> 세 편의 중편으로 구성된 소설가 한강의 연작소설집이.. 나의 이야기 2016.05.28
봉사는 조연도 주연만큼 행복하다 봉사는 조연도 주연만큼 행복하다 이정아/수필가 [LA중앙일보] 05.24.16 20:58 도서관의 북세일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도서관 후원회원 17명과 도우미 학생 16명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치렀다. 종이책 시대가 수그러드는 마당이어서 중고 북세일의 수입도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이번엔 아주 .. 나의 이야기 2016.05.25
'호모 모빌리언스' 와 책 자동차 서비스를 받으러 갔다. 차를 맡기고 휴게실에서 기다리는데 분위기가 마치 독서실 같다. 대기실 한 켠에는 온갖 종류의 스마트폰 충전기가 달린 파워 타워가 서있다. 사람들은 안마의자에 앉아 스마트폰 삼매경이다. 편리하다.그러나 서로에겐 무심하다. 조용한 분위기여서 책을 .. 나의 이야기 2016.05.12
부러운 '인생 이모작' 운동을 마치고 친구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안면이 있는 J여사가 식당으로 들어온다. 식사 약속이 있어 오는 줄 알고 인사했더니 일하러 왔단다. 자연스럽게 앞치마를 두르고 콩나물을 다듬기 시작한다. 식탁 정리하고 식재료 손질하는 일을 하루에 4시간씩 하고 있단다. 신선했다. "당당.. 나의 이야기 2016.05.11
[이 아침에] 영화 '동주'와 '서시' 강연 [이 아침에] 영화 ‘동주‘와 ‘서시‘ 강연 이정아/수필가 [LA중앙일보] 04.12.16 22:07 국제펜클럽 봄 문학세미나 초청강사인 윤석산(한양대 명예 교수)시인의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영국 작가 알프레드 테니슨의 장편 서사시 형식의 소설 '이녹 아덴'을 예.. 나의 이야기 2016.04.13
엄마 마음 크기가 아이 인생 크기를 만든다/독후감 장애영 지음 출판사 두란노서원 | 2016.03.22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68 | ISBN 책소개; 부모의 자존감 회복이 자녀 축복의 시작이다. 성경적 마음, 성경적 자존감으로 양육하라!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잠시 부모에게 맡긴 주님의 소유다. 자녀의 문제를 내어 놓았는데, 주님은 ‘.. 나의 이야기 2016.04.06
자전거 대회, 땀이 주는 감동 '말, 오토바이, 보트, 자전거, 스키, 둔버기, 경비행기' 뒤에는 '탄다'라는 동사를 붙일 수 있다. 모든 탈 것에 열광하는 남편은 몸을 움직여야 직성이 풀린다. 인간 단독의 힘이 아니라 무언가와 협력해서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나? 방바닥에 엑스레이 찍기가 취미인 나와는 달.. 나의 이야기 2016.04.02
[이 아침에]시가 밥이 될 때도 있다/이정아 [이 아침에] 시가 밥이 될 때도 있다 수필가 / 이정아 교회 홈 페이지에 댓글을 열심히 달았더니 '댓글왕' 상을 받았다. 웹사이트를 활성화 하려는 사이버 전도팀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한 것인데 뜻밖의 상을 받은 것이다. 타겟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다. 사이버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 나의 이야기 2016.03.18